▲ 애쉬튼 커쳐 밀라 쿠니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의 2세 소식이 화제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E!온라인은 밀라 쿠니스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최근 약혼한 애쉬튼 커와 밀라 쿠니스가 부모가 된다"라며 "올해 말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최근 불거졌던 밀라 쿠니스의 쌍둥이 임신설과 두 사람의 결혼설을 부인하며 "두 사람이 아이를 가졌다고 해서 결혼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밀라 쿠니스는 지난 2012년 10월과 지난해 두 차례 임신설에 휩싸였으나 강력 부인한 바 있다.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의 2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애쉬튼 커쳐 밀라니 쿠스, 임신 축하드려요", "애쉬튼 커쳐 밀라니 쿠스, 2세 외모 궁금하다", "애쉬튼 커쳐 밀라니 쿠스 2세 할리우드 스타 예약", "임신했는데 왜 결혼을 안하지", "약혼 한 달만에 임신이라니 광대역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는 지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70년대 쇼(That 70s Show)'를 통해 처음 만났다. 지난 2012년 3월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주위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뜨거운 애정을 과시해왔다.
두 사람은 현재 미국 LA 할리우드 힐스에 위치한 대저택에서 동거 중이며 지난달 정식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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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애쉬튼커처 대저택 ⓒ 영화 '블랙스완' , '우리 사랑일까요' 스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