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P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B.A.P(비에이피)가 독일 K-pop 차트를 휩쓸고 있다.
B.A.P의 첫 번째 정규 앨범 'First Sensibility' 타이틀곡 '1004(Angel)'가 지난 22일 발표된 3월 독일 K-pop 차트 (German’s K-pop Charts)에서 진입과 동시에 정상에 올랐다.
두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ONE SHOT(원 샷)' 역시 여전히 8위에 오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 3월, 차트에 1위로 진입한 'ONE SHOT'은 4달 연속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약 1년간 Top3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기염을 토해왔다.
데뷔 이후 26개월째 연속으로 Top10에 이름을 올린 B.A.P는 통산 9회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차트의 Top10 중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신곡인 가운데 B.A.P의 성과는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앞서 B.A.P는 4개 대륙의 세계 10만 관객과 만나는 'B.A.P LIVE ON EARTH CONTINENT TOUR'를 앞두고 유럽 단독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의 유서 깊은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약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B.A.P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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