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절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모두 주부로 구성된 4인조 그룹 소녀시절이 빼어난 외모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녀시절은 오는 25일 데뷔앨범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싱글 앨범 재킷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절 멤버 4명은 평균 키 170cm에 뛰어난 외모를 자랑한다. 멤버 모두 기혼자인 이들은 그룹 결성 전 피팅 모델으로 활동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끼를 발산해왔다.
데뷔곡인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씨스타의 효린이 불러 많은 사랑을 받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OST인 '미치게 만들어'를 작곡한 안형민이 작곡했고 SC엔터테인먼트의 김성채 대표가 직접 작사했다.
이와 함께 소녀시절이라는 그룹의 이름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아줌마들의 소녀시절을 되돌아보며 못다 이룬 꿈을 다시 펼치겠다는 뜻으로 만들었다"면서 "웬만한 여성 걸그룹을 뛰어넘는 외모와 가창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소녀시절은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줌마 대표 그룹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소녀시절의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절 ⓒ S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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