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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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신곡 '폴린' 실화 바탕 가사 공개…배신한 친구 누구?

기사입력 2014.03.24 14:05 / 기사수정 2014.03.24 14:05

정희서 기자


▲ 스윙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래퍼 스윙스의 신곡 'Fallin'이 가장 친한 친구에게 배신 당했던 스윙스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노래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윙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24일 스윙스의 신곡 'Fallin''의 가사를 공개했다.

해당 곡은 '가장 친했던 내 친구가 날 갖고 놀았어, 물론 내 실수야 그래 너 돈 많이 벌어라 대신 내 장례식에는 절대 오지마, 절대 거론하지마 우린 안적 없어, 복수할 사람 목록에 이름만 적었어'라는 복수를 암시하는 듯한 노랫말을 담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폴린은 이미 작년 1월에 녹음이 완성 되었던 곡으로 그 시절의 감정들에 충실한 곡이다. 냉소적이고 거침없는 표현들이 나열돼 있으나 또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다는 굳은 다짐이 내포된 가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 이야기이긴 하나 이미 오래 전 일들로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짐을 담은 음악이라고 볼 수 있다. 5월 발매 예정인 새 미니앨범 '감정기복 II Part 2 : 강박증'을 내기 전 스윙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쉼표 같은 싱글이니 음악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재범의 참여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직설적인 가사가 특징인 스윙스의 새로운 싱글 'Fallin'은 26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스윙스 ⓒ 브랜뉴뮤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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