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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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알맹 '청개구리' 무대에 심사위원 '엇갈린 평가'

기사입력 2014.03.23 17:23 / 기사수정 2014.03.23 17:23

임수진 기자


▲K팝스타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3' 알맹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엇갈렸다.

23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TOP 6가 YG 위크로 생방송 경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싸이의 '청개구리'를 선곡한 알맹은 "조금 장난스럽고 흔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알맹의 색깔을 보여드리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무대에 오른 알맹은 만화 주제곡 개구리 왕눈이의 멜로디와 직접 작사한 랩으로 재기발랄한 무대를 꾸며 알맹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알맹의 무대가 끝나고 가장 먼저 심사평을 한 유희열은 "그동안 항상 최린 양만 칭찬해왔었다. 최린 양은 씬 스틸러 같은 느낌이었다"며 "그런데 오늘 무대에서는 이해용 군이 눈에 보였다. 해용 군의 노래가 정말 좋았다"고 알맹의 무대를 칭찬했다.

이에 박진영은 "해용 군이 말하듯이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 고음에서 꾸미는 목소리가 아쉽다. 최린 양도 좀 자신 있게 말하듯 노래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심사평을 한 양현석은 "박진영씨의 생각과는 조금 다르다"며 "원래 이 노래가 싸이와 지드래곤이 함께 부른 노래다. 그런데 두 사람이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다"며 알맹의 무대에 긍정적인 평가를 해 세 심사위원이 알맹의 무대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알맹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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