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카레이싱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특집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특집은 11.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의 11.8%보다 0.3%P 하락한 수치이지만, 지난주 KBS '불후의 명곡2'에게 내주었던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다시 찾아오기에는 충분했다.
토요일 저녁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무한도전보다 0.1%P 낮은 11.4%로 2위를 기록했고, KBS '불후의 명곡2'가 11.0%로 3위를 기록하는 등 지상파 3사 모두 11%대를 기록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이 펼치는 '스피드 레이서'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에 참가하기 위해 카레이싱에 도전에 나섰다. '무한도전' 멤버들을 돕기 위해 카레이서 김동은과 권봄이, 오일기가 멘토로 출연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카레이싱에 도전한 유재석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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