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포청천 패러디, 네티즌들 "시리즈로 나올 기세" 폭소

▲ 박유천 포청천 패러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유천 포청천 패러디 사진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유천의 얼굴에 일본 만화 '명탐정 코난', 대만 드라마 '판관 포청천'을 합성한 사진이 등장했다.

해당 사진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한태경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박유천의 수사본능을 보여주고 있다. 극 중 박유천은 청와대 경호원으로 대통령을 해치려는 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박유천 포청천 패러디 사진에 드라마 관계자는 "박유천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본격적인 수사본능을 발휘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패러디했다. 중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장르물 드라마에 이렇게 패러디까지 등장해 기쁘고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박유천 포청천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유천에 대해 놀라워 하는 반응을 보였다. 포청천은 중국인들이 오랫동안 사랑해 왔던 대표적인 캐릭터이기 때문.

박유천 포청천 패러디 사진에 "박유천 포청천 패러디, 잘 어울리네","박유천 포청천 패러디, 박유천 중국에서 많이 유명하네","박유천 포청천 패러디, 시리즈로 나올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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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유천 포청천 패러디 ⓒ 온라인 커뮤니티]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