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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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박주형 주먹다짐, 결국 경찰서행

기사입력 2014.03.22 20:19 / 기사수정 2014.03.22 20:19

대중문화부 기자


▲ 참 좋은 시절 이서진 박주형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과 박주형이 주먹다짐을 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동석(이서진 분)이 호텔 로비에서 맞선녀와 실갱이를 하고 있는 승훈(박주형)을 보게 됐다.

이날 승훈은 싫다는 맞선녀를 잡아 끌었고, 동석은 "안 가겠다잖아. 진상 부리고 그만해라"며 승훈을 말렸다.

그러자 승훈은 동석에게 주먹을 날렸고, 한 대 맞은 동석은 승훈이 또 달려들자 피하면서 동석을 때렸다. 승훈은 "검사가 사람을 팬다. 검사가 아니고 깡패다"라며 동네방네 소리를 질렀다.

결국 두 사람은 경찰서에 갔고, 승훈은 "검사한테 총 맞을까봐 어디 나댕기겠냐"며 "검사라고 봐주면 내가 인터뷰 다 할거다"라며 발악을 했다.

이 때 승훈의 아버지 치수(고인범)가 들어와 "맞을 짓을 했으니까 팼겠죠"라며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여 사건은 마무리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참 좋은 시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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