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남궁민이 홍진영의 애교 퍼레이드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홍진영의 첫만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남궁민은 학동공원에서 가상 아내 홍진영과 수줍은 첫만남을 가진 뒤 차를 타고 홍진영의 단골집으로 향했다.
홍진영은 평소 자주 가는 닭발집으로 남궁민을 데려와 식사를 하는 와중에 온갖 눈빛과 몸짓으로 애교 퍼레이드를 펼쳤다.
남궁민은 첫만남부터 홍진영이 과한 애교를 부리자 당황해 하며 "자연스러운 애교가 아닌 것 같다. 애교를 막 흘리는 타입 아니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홍진영은 "아니다. 원래 귀엽다"면서 손사래를 쳤다. 남궁민은 홍진영의 해명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남자들에게 애교를 부리지 않도록 제재시켜야할 것 같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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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민, 홍진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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