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오렌지캬라멜 무대에서는? '깜찍+상큼'

▲ 나나 엠마 왓슨 태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 미인 순위 2위에 오른 애프터스쿨 나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12월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인 'TC 켄들러'는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여기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당당히 2위에 올랐다.

나나에 대해 TC 켄들러는 "1999년 이래로 첫 등장에 이렇게 높은 순위였던 적이 없었다.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세계 미인 순위 2위에 오른 나나는 최근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의 신곡 '까탈레나'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까탈레나' 무대에서 나나는 깜찍한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오렌지캬라멜만의 코믹한 안무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 음악팬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까탈레나'는 파키스탄 펀자브 족의 민요 '주띠메리'를 차용해서 만든 인도풍 디스코곡이다.유치하고 까다롭지만 이상한 매력으로 사람을 사로잡는 캐릭터 '까탈레나'의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냈다.

한편 '201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는 나나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태연이 9위, 미쓰에이(MissA) 수지가 14위, 제시카가 20위에 오르는 등 한국의 대표 미녀들도 함께 선정됐다.

[사진=나나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