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방송 복귀 의사에 누리꾼들 반응 엇갈려

▲ 옥소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옥소리의 방송 복귀 의사 피력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옥소리는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지난 2007년 이혼 소송 사건, 이탈리아 남편과의 재혼 등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옥소리는 "이제 여러분께 사랑도 많이 받고 싶다. 좋은 기회가 되어 작품으로 다가갈 경우에 예전은 많이 잊어주셨으면 한다. 다시 한 번 일할 때 많은 성원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방송 복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옥소리는 지난 2007년 전 남편 박철과 이혼 소송으로 논란에 휘말렸고, 당시 간통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런 점을 들어 누리꾼들은 그녀에게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반면에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도 온라인 상에 게재되며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옥소리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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