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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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박철과의 이혼 언급 "부부였을 때 바람피운 적 없다"

기사입력 2014.03.21 11:36 / 기사수정 2014.03.21 11:36



▲옥소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옥소리가 전 남편 박철과의 이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옥소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소리는 전 남편 박철과의 이혼을 언급하며 "2007년 사건이 터졌을 때 당시 서로 알아가던 사이였고 좋은 감정도 없었다"라면서 박철과 부부일 당시에는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옥소리는"지금 남편과는 당시 알고 지낸 디자이너 패션쇼 모델로 서게 됐을 때 처음 만나 인사만 했다. 친해진 것은 이혼소송 이후였다"면서 "그는 나보다 6살이나 연하였고, 총각이어서 내가 붙잡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 사람이 계속 기다려주면서 내 옆에 머물렀고 그렇게 2009년 이혼 소송이 끝나고 나서  마음을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소리는 2007년 전 남편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간통 소송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후 7년 만에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한 시실과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둔 근황을 전해 주목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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