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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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드라마 '아빠의 노트' 가족의 의미 일깨우며 해피엔딩

기사입력 2014.03.21 11:43 / 기사수정 2014.03.21 11:43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그린 국내 최초 SNS 드라마인 '러브인메모리'의 시즌2인 '아빠의 노트'가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러브 인 메모리2-아빠의 노트'가 21일 8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악역에서 따뜻한 아빠로 딸에 대한 뜨거운 부성애를 연기한 정웅인과 일편단심 남편만 사랑했던 아내 윤주희, 아내에 대한 순애보를 보여준 감초 김형범, 신인배우 백현과 아역 강주은이 네티즌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날 방송된 8화에서는 시한부를 선고받은 주인공 현수(정웅인 분)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고 가족과 이별을 할 준비를 시작했다. 병원 난간에 기대어 행복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오열하는 아내 지은(윤주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친구 정원(김형범)의 도움을 받아 턱시도 입고 리무진 타고 떠나는 아빠와 진실을 모른채 떠나보내는 딸 수정(강주은)의 애써 밝은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먹먹하게 했다.

아빠가 떠난 후 17년이 흘러 드디어 아빠가 남긴 비밀을 푸는 수정(윤소희)와 남자친구 정남(백현)이 다시 등장하며 '러브 인 메모리2-아빠의 노트'는 해피엔딩으로 8부작의 막을 내렸다.

특히 국내 최초 SNS 드라마라는 타이틀을 걸고 '가족'이라는 키워드로 두 번째 시즌을 마무리한 '러브 인 메모리2-아빠의 노트'는 누적 100만뷰를 돌파하며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에 공유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교보생명이 기획하고 디지털씨앤엠이 제작한 '러브 인 메모리2-아빠의 노트'는 각종 스페셜 영상들은 다음 tv팟과 교보생명 소셜플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러브 인 메모리2-아빠의 노트 ⓒ 디지털씨앤엠]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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