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7.6%)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은지원, 문희준, 데니안,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삼총사 특집'으로 꾸며졌다.
문희준은 핫젝갓알지의 연애사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입을 열면 가요계가 난리 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MC 박명수는 "좋아하는 여자가 겹치면 싸우느냐"며 문희준에게서 한 건 얻고자 틈새를 비집고 질문을 던졌다.
고심하던 문희준은 "그건 신화에서 많이"라고 얼떨결에 신화의 연애사를 폭로하고 말았다. 놀란 은지원은 "얘가 슬슬 또 푸네"라면서 문희준을 말렸다. 문희준은 은지원의 만류에 그제야 입단속을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자기야'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