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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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옥소리, 이혼 재판 후 이탈리아인 남편과 만났다"

기사입력 2014.03.20 23:59 / 기사수정 2014.03.20 23:59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김구라가 탤런트 옥소리의 복귀 계기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 심판자' 코너에서는 '2014 언니들의 귀환'이라는 타이틀로 최근 연예계 복귀한 옥소리와 김지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옥소리의 복귀에 대해 "(전 남편 박철과) 2년간의 재판 과정이 끝나고, 그 과정에서 이탈리아분과 사랑이 싹터서 대만으로 이주를 했는데 대만 가서 애를 갖게 되셨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꽃보다 할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무더기로 오니까 대만에서 (정체를 숨기기 위해) 너무나 많은 모자와 안경을 갖고 있다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허지웅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셰프분이 아니라 이탈리아인이었냐"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이탈리아인인데 셰프 맞다"라고 설명했다. 박지윤 역시 "전 모 호텔 총 주방장이다"라고 맞장구 쳤다.

또한 김구라는 "애들 때문에 더 이상 숨어사는 건 좀 그렇다 용기를 내셨다더라"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썰전' 김구라, 강용석 ⓒ JT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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