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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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문희준 독특한 취향 폭로 "공주 침대에서 자더라"

기사입력 2014.03.20 17:45 / 기사수정 2014.03.20 17:46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god 출신 가수 데니안이 문희준의 침대 취향을 폭로했다.

데니안은 최근 '삼총사' 특집으로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에 H.O.T. 출신 문희준,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과 함께 '핫젝갓'이라는 이름의 가요계 대표 삼총사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데니안은 "문희준의 집에 놀러갔을 때 침대를 보고 다른 사람이 사는 줄 알았다. 캐노피 공주침대를 쓰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MC들은 문희준에게 '특별히 침대를 그렇게 꾸민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문희준은 "어렸을 때부터 만화에 나오는 공주나 왕자 침대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나중에 꿈을 이뤄 성공했을 때 꼭 저 침대를 사리라 마음먹었었다"고 답했다.

이어 문희준은 "그 침대는 H.O.T. 1집 끝나고 나서 처음 돈을 받았을 때 사서 19년째 갖고 있는 침대다"라고 침대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또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도 각자가 성공했을 때 하고 싶었던 로망에 대해 밝혔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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