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액션스타 성룡이 키워낸 신인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JJCC(더블JC)의 데뷔 무대가 확정됐다.
JJCC는 2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K-POP 무대에 첫 선을 보인다.
공식적인 데뷔 무대이기도 한 JJCC는 이번 무대를 통해 데뷔곡 '첨엔 다 그래'를 최초 공개하는 한편 베일에 가려졌던 다섯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인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데뷔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해온 만큼 후회 없는 데뷔무대를 만들겠다. 팬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리더 심바(SimBa)를 비롯해 이코(E.co), 에디(Eddy), 산청(San-Cheong) 네 명의 한국인 멤버와 중국계 호주인 멤버 프린스 맥(Prince Mak) 등 다섯 멤버로 구성된 JJCC는 K-POP의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성룡이 수년간에 걸쳐 준비해온 야심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기획은 물론 멤버 발굴 및 트레이닝, 앨범 프로듀싱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성룡이 직접 참여했다.
한편 글로벌 음악시장 석권을 목표로 음악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신인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JJCC는 이번 '엠카' 데뷔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JJCC ⓒ 스프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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