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짝' 자리로 시간대를 변경한 '오 마이 베이비'가 무난한 시청률로 시작을 알렸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는 4.3%의 시청률로 '짝'의 마지막 시청률인 7.8%보다 3.5%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기존의 출연자인 김소현 손준호 부부, 임현식을 비롯해 새로 투입된 리키김 류승주 부부의 첫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19일부터 폐지된 '짝'의 시간대인 밤 11시 10분으로 방송대를 변경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6%, KBS 2TV '맘마미아'는 4.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리키김 아들 태오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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