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에이미, 집행유예 기간 중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고발 당해

▲ 한밤의 TV연예 에이미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집행유예 기간에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고발 당했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에이미가 출소한지 1년 4개월여만에 다시 고발당한 보도가 전파를 탔다.

에이미를 경찰에 고발한 인물은 해당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던 김모 씨였다. 이른바 에이미의 해결사 검사 논란의 시초가 된 인물로, 성형외과 원장과 에이미를 프로포폴 불법투약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김 모씨는 '한밤'과의 전화통화에서 "사실확인서, 녹음내용 등 증거를 확보한 상태에서 고소했다"고 밝혔다.

에이미 측은 "프로포폴이 아니라 신경안정제를 맞은 것이다"며 해명했고, 성형외과 원장 측 역시 "에이미에게 프로포폴을 놔준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에 프로포폴 불법 투약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밤의 TV연예 에이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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