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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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모바일 "기존 리니지 유저, 매우 친숙할 것"

기사입력 2014.03.19 13:05

대중문화부 기자


▲ 리니지 모바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리니지 모바일'은 기존 리니지 유저에게도 친숙한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의 김규호 팀장은 매거진앱 버프(BUFF)를 통해 "'리니지 모바일' 개발 프로젝트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상급자를 통해 지시를 받았다. 주변이 어수선하더니 앞으로 나에게 지시가 오더라. 오래 생각할 여유 없이 바로 개발에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의 배원국 대리는 버프에 "모바일에서의 플레이는 최대한 리니지의 감성을 살리는 쪽으로 기획했다. (기존 유저라면) 아마도 매우 익숙하게 느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씨소프트 측은 19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를 26일로 예고하며 19일부터 O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니지 모바일'은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기반으로 개발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리니지'와 '리니지 모바일'의 데이터를 연동해 애플리케이션에서 얻은 보상과 혜택을 PC 기반의 '리니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리니지 모바일'을 통해 '리니지'의 캐릭터를 손쉽게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리니지 모바일'은 '리니지' UI를 스마트폰에 적용했고, 모바일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인 탐(TAM)으로 '리니지'의 경험치 아이템이나 전용 사냥터 입장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리니지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이날 오후 1시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중문화부 game@xportsnews.com

[사진 = 리니지 모바일 ⓒ 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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