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00

티켓 놓고 사투…티켓링크 홈피 마비에 네티즌들 "개막전 놓쳤네"

기사입력 2014.03.19 12:30

김형민 기자


▲ 티켓링크 두산베어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프로야구 개막이 다가오면서 티켓링크 홈페이지가 전격 마비됐다.

티켓링크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29일 개막할 한국프로야구 티켓 예매 서비스를 실시했다. 예매 서버가 열리자마자 '예매전쟁'으로 폭주사태를 맞이했다. LG트윈스, 두산베어스, SK와이번스, 한화이글스, 기아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 등 총 6개 구단의 홈경기를 예매하기 위해 모여든 야구팬 네티즌들로 인해 홈페이지 접속에 오류가 생긴 상황이다.

19일 오전 11시40분 현재 티켓링크 홈페이지는 몰려드는 접속자로 마비가 된 상태다. 홈페이지에는 "현재 프로야구 예매오픈으로 인한 접속자 증가로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잠시 후 시도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문구가를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티켓링크 두산베어스 예매, 두산 경기가 제일 재밌을 듯", "티켓링크 두산베어스 예매, 나는 이미 예약했다", "티켓링크 두산베어스 예매, 결국 또 개막전은 놓치고 말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산베어스 개막전 티켓은 콜센터(1588-7890, 1588-4567)와 모바일(티켓링크 어플리케이션), 편의점(CU, GS25), 지하철(한네트 ATM) 등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티켓링크 ⓒ 홈페이지 캡쳐]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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