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애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KBS 아나운서 이지애(33)가 최근 퇴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는 19일 이지애 아나운서가 대학원 진학 등 앞으로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 끝에 전날 KBS 측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KBS 측 관계자는 "이지애 아나운서 퇴사에 대한 공문이 내려온 것은 아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지애는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과정을 마치고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KBS '생생 정보통', '황금카메라', 'TOP밴드' 등의 진행을 맡으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또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지애 ⓒ 이지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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