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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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모바일, 이건 리니지다!" 강조…왜?

기사입력 2014.03.19 11:09 / 기사수정 2014.03.19 12:55

대중문화부 기자


▲ 엔씨소프트 리니지 모바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이하 리니지 모바일)'는 안드로이드로 우선 출시된다.

엔씨소프트의 김규호 팀장과 배원국 대리는 매거진앱 버프(BUFF)를 통해 '리니지 모바일' 개발 과정에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리니지'임을 한 눈에 알아보게 만드는 것. 즉 그래픽과 소리 화면 구성 등 모든 부분에서 '이건 리니지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모바일 기기의 한계를 인정해 작은 화면과 불편한 조작을 소화하는 것과, 저사양 폰에서도 돌아가는 것 또한 중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

버프는 "리니지를 그대로 스마트폰으로 옮겨놓은 느낌",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캐릭터의 움직임과 사운드만으로도 리니지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고 봐도 좋을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엔씨소프트 측은 19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를 26일로 예고하며 19일부터 O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니지 모바일'은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기반으로 개발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리니지'와 '리니지 모바일'의 데이터를 연동해 애플리케이션에서 얻은 보상과 혜택을 PC 기반의 '리니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리니지 모바일'을 통해 '리니지'의 캐릭터를 손쉽게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리니지 모바일'은 '리니지' UI를 스마트폰에 적용했고, 모바일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인 탐(TAM)으로 '리니지'의 경험치 아이템이나 전용 사냥터 입장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리니지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이날 오후 1시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중문화부 game@xportsnews.com

[사진 = 엔씨소프트 리니지 모바일 ⓒ 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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