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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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과거 연기 이력 '눈길'

기사입력 2014.03.19 10:30 / 기사수정 2014.03.19 10:30

대중문화부 기자


▲ 신의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의 선물' 새 용의자로 등장한 오태경의 과거 연기 이력이 화제다.

오태경은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 김수현(이보영)의 딸 한샛별(김유빈) 살인사건의 두 번째 용의자로 지목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오태경의 과거 연기 이력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태경은 지난 1998방영된 MBC 드라마 '육남매'에서 장미희의 아들이자 첫째인 '창희'역으로 출연했다.

오태경은 당시 극중 송혜교와 풋풋한 고등학생을 연기하며 집안의 빈부격차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사랑을 그려냈다.

지난 2003년 출연한 영화 '올드보이'에서는 최민식의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조난자들'에서 전과자 학수 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신의선물'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의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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