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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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박혁권과 유아인의 묘한 관계, 누리꾼 "다음 이야기 궁금해"

기사입력 2014.03.19 00:46 / 기사수정 2014.03.19 01:22

대중문화부 기자


▲ 밀회 유아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밀회' 김희애 남편 박혁권이 유아인의 실력을 인정하며 제자로 받아들이면서 묘한 관계가 형성됐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 2회에서 혜원(김희애 분)의 남편 준형(박혁권)은 선재(유아인)를 제자로 받아들였다.

이날 준형은 학교 내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재를 발견, 선재에게 음대 입학을 권유했다. 

준형은 "너는 스승을 얻었고 나는 제자를 얻었다"라며 "우리 대학 정시 쳐보라. 1차, 2차 모두 실기다. 실기 학비는 걱정하지 말아라. 우리 재단에서 후원해준다. 3대 콩쿨에서 입사하면 생활비도 나온다"고 말하며 선재를 설득했다.

홀어머니를 모시며 2년간 퀵서비스 배달로 근근히 버텨오던 선재는 준형의 제안에 마음이 들떴다. 선재는 본격적으로 음대 입학 준비를 시작했다.

박혁권과 유아인이 스승과 제자로 만나면서 이들의 묘한 인연은 시작됐다. 박혁권의 아내가 바로 오혜원(김희애)이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렇게 엮일 수가 있지", "'밀회' 다음 이야기 정말 기대된다", "박혁권-유아인, 이렇게 엮이게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밀회 유아인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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