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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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 임주은과의 첫날밤 거부 "내 마음 바라지 마"

기사입력 2014.03.18 23:03 / 기사수정 2014.03.18 23:0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지창욱이 임주은과의 첫날밤을 거부했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39회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바얀후두(임주은)와의 첫날밤을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환은 황태후(김서형)의 압력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기승냥(하지원)이 아닌 백안(김영호)의 조카 바얀후두를 정실황후로 책봉했다.

타환은 기승냥을 황후로 책봉하지 못한 것에 자책하며 술을 마시다가 기승냥의 처소로 가려고 했다. 이때 황태후가 나타나 타환이 바얀후두의 처소로 가게 만들었다.

바얀후두가 있는 곤덕전으로 향한 타환은 다짜고짜 "미안하다. 앞으로도 계속 미안할 거다. 짐의 마음을 바라지 말란 소리다"라고 말했다.

바얀후두는 타환이 면전에서 자신을 거부하는 데도 "신첩을 바얀이라고 황후라고도 불러주셨다. 그것으로 족한다. 더는 바라지 않겠다"며 애써 여유로운 척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지창욱, 임주은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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