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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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아이티로 떠난다…누리꾼 "원더걸스는 누가 지키나"

기사입력 2014.03.18 15:13 / 기사수정 2014.03.18 15:13



▲ 원더걸스 선예, 아이티 선교활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더걸스 선예가 아이티 선교활동 소식을 전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선예는 18일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에 "저희 부부는 올해 7월 아이티에 들어가서 약 5년 간 지내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선예는 "지난 7년간 원더걸스로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국내외를 오고가며 제가 감히 겪을 수 없을 만한 놀라운 경험들을 했다.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준 원더걸스 동료 멤버들, 회사 식구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원더걸스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다시 한 번 드리고 싶었다"라며 원더걸스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선예는 "그러던 중 교회를 통해 아이티에 봉사활동을 일주일 간 다녀오게 됐고 그 일주일의 시간이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면서 "앞으로는 복음을 모르는 세상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 살기로 결심했다"라고 아이티 선교활동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원더걸스 선예의 아이티 선교활동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원더걸스 선예, 아이티 가서도 행복하세요", "원더걸스 선예, 남편과 함께 아이티 선교활동이라니 보기 좋네요", "원더걸스 선예, 아이티에서 더 많은 행복을 전하고 오길", "원더걸스 선예, 그동안 원더걸스 노래 덕분에 즐거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일부 팬들은 "원더걸스 선예, 리더 없는 원더걸스는 해체인 건가", "원더걸스 선예, 앞으로 가수 활동은 안 하나요", "소희도 빠지고 선예도 빠지고 원더걸스는 누가 지키나" 등 원더걸스의 불투명한 컴백 일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원더걸스 선예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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