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18일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29.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의 26.7%보다 2.4%P 상승한 수치로, 방송 96회 만에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는 수임(황선희 분)이 아버지 정남(이정길)과 진순(김혜옥)에게 태경(김형준)과 결혼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언니의 결혼 소식을 들은 들임(다솜)은 복잡한 감정에 빠졌고, 이에 수임은 "언니가 한 일 중에서 그 사람 잡은 게 제일 잘 한 일이야"라면서 들임을 안심시켰다.
한편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이은 시청률 2위에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27.7%)가 올랐으며, 3위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 여자'가 17.9%로 그 뒤를 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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