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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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첫 등장, '기황후' 팬들 뜨거운 반응 "세다"

기사입력 2014.03.18 08:54

대중문화부 기자


▲ 임주은 첫 등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기황후' 임주은의 첫 등장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임주은은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38회에서 바얀후드 역할로 분해 모습을 드러냈다.

정실황후인 바얀후드는 온화한 미소로 후궁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품은 인물이다. 

38회에서 바얀후드는 백안(김영호)의 조카이자 예비황후로서 타환(지창욱)과 황태후(김서형)에게 인사를 올렸다.

기승냥(하지원)을 황후로 책봉시키려는 타환은 바얀후드에게 "그대가 황후로 간택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거다. 그러니 돌아가라"라고 일부러 모질게 대했다. 하지만 바얀후드는 "폐하께서는 저를 간택하시게 될 거다. 폐하께서 이 바얀의 마음에 들어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숨겨진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임주은 첫 등장'에 네티즌들은 "임주은 첫 등장, 타나실리(백진희 분)보다 더 센 사람이 왔다", "임주은 첫 등장, 승냥이가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건가", "임주은 첫 등장, 연기가 조금 어색한 듯", "임주은 첫 등장, '상속자들' 나왔던 사람 아닌가?"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주은 첫 등장 ⓒ MBC '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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