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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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임주은, 강렬한 첫 등장…시청률 월화극 1위 '굳건'

기사입력 2014.03.18 07:24 / 기사수정 2014.03.18 07:24

정희서 기자




▲ 기황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기황후'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 압도적인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8회는 27.7%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29.2%)보다 1.5%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기황후'에서 바얀후드(임주은 분)가 처음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철 일가의 몰락으로 한시름 놓을 줄 알았던 기승냥의 앞날에 바얀후드라는 새로운 적수가 나타나면서 또 다른 긴장감이 형성됐다.

황후로 등극할 바얀후드는 겉으로는 온화한 미소로 후궁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나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품은 인물. 이에 기승냥과 타나실리 못지 않은 악랄함을 가진 바얀후드의 대결 구도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는 9.7%,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3.0%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시청률 ⓒ MBC 기황후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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