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기황후' 출연 앞둬, 누리꾼 "예쁜거 봐"

▲ 임주은, 백진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합류한 배우 임주은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관심을 나타냈다.

17일 임주은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기황후'에서 타환(지창욱 분)의 새로운 황후로 등장하는 임주은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임주은이 연기할 '바얀후드'는 기승냥(하지원)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면서 후궁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품은 인물이다. 화려한 비주얼과 온화한 미소 뒤에 차갑고 냉정한 면모를 감추고 있어 그녀가 기승냥과 어떤 대립 구도를 형성할지 벌써부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헐, 임주은 예쁜거 봐"(아이디 oh*****), "벌써부터 기대돼"(xa****) 등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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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주은 ⓒ 킹콩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