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연애 컨설턴트로 나선다.
MBC는 17일 노홍철이 새 파일럿 프로그램 '연애조난자 구출프로젝트 : 연애고시(가제)'의 진행자로 낙점됐다고 밝혂다.
노홍철은 연애 컨설턴트를 자처하며 쉽게 사랑에 빠지지 못하는 동료 연예인들의 조언자 역할을 맡았다. 노홍철의 파트너로는 전현무가 함께 한다.
'연애고시'의 문경태 PD는 "노홍철과 전현무는 애드리브가 가장 좋은 MC로 손꼽힌다. 출연자와 MC들간 쌍방향 소통이 필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전현무와 노홍철은 '연애고시'에 가장 적합한 MC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연애고시'는 연애에 매번 실패하는, 연애가 너무 어려운 '연애조난자'들을 위한 솔로탈출 프로젝트. 비주얼, 스펙 모두 갖췄지만 반쪽을 찾지 못해 오랜 시간 솔로로 지내고 있는 사람들이 연애고시생이 되어 연애고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문경태 PD는 "요즘 1인자라 불리는 MC들의 파일럿 프로그램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그 속에서 전현무와 노홍철은 가장 각광을 받는 30대 MC들로서 신선함과 강한 에너지를 무기로 프로그램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연애조난자 구출프로젝트 : 연애고시(가제)'는 4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노홍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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