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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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화 구두' 한승연·홍종현, 달달한 소파키스 '어색+달콤'

기사입력 2014.03.17 09:09 / 기사수정 2014.03.17 09:09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여자만화 구두' 한승연과 홍종현이 설레는 첫 입맞춤을 펼쳐낸다.

18일 방송될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 연출 안길호 민연홍) 8회에서는 지후(한승연 분)와 태수(홍종현)가 쇼파에서 첫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진다.

극중 태수가 대화 도중 지후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첫 키스를 하게 됐다. 어색한 분위기지만 온전한 진심이 담긴 키스로 태수는 지후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얼음이 된 지후와 달리 상남자답게 다가가는 태수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자만화 구두' 제작진에 따르면 한승연과 홍종현이 평소 친근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날만큼은 첫 키스신을 앞두고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여자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남자의 사내 연애를 그린 10부작 미니드라마이다. 특히 '여자만화 구두'는 온라인 및 모바일 TV서비스에서도 인기 VOD로 선정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한승연과 홍종현의 달달한 쇼파 키스가 그려질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는 18일 오후 3시 30분, 밤 9시 30분 SBS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한승연, 홍종현 ⓒ SBS플러스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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