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여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세번 결혼하는 여자' 손여은의 활약에 시청률도 상승세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 36회는 16.6%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16.0%)보다 0.6%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한채린(손여은 분)의 사과에도 정태원(송창의)이 이혼 결심을 굽히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한채린 역을 맡은 손여은은 어느 드라마에서도 볼 수 없던 악녀 연기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5.6%, MBC '황금무지개'는 14.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세결여' 손여은, 송창의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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