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장기프로젝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의 새로운 장기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4년 '무한도전'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프로젝트가 예고됐다.
이날 김태호 PD는 "9월에서 12월에 준비하고 있는 아이템은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것이다. 10주년 특집이 내년 4월에 있다. 5월 송도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기에 출전한다"라면서 "KSF라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로, 첫 단계인 챌린지 레이스 단계에 도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PD는 멤버들의 연습공간에 대해 "인제나 영암 서킷에서 연습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노홍철은 "가는데도 연습을 엄청 하겠다. 차로 가면 보통 3시간이다"라고 불만을 토로했고, 유재석은 "갔다 오면 바로 응원단 준비해야 한다"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베이스캠프를 만들어라", "월세방 하나 얻자"라고 아우성을 쳐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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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프로젝트 ⓒ MBC 방송캡처]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