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남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tvN 드라마 '응급남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응급남녀' 14화는 평균 5.4%, 최고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응급남녀'에서는 이혼한 사실을 동료 의사들에게 밝히는 오진희(송지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희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놀란 것은 창민(최진혁)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이혼 사실을 고백한 진희의 뒤를 따라가 "이제 네 마음을 알 것 같다.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회식 자리에서 창민은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불렀다.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던 그는 이내 진희와 사랑했던 과거를 떠올리고 눈시울을 붉혔고 진희 역시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응급남녀' 15화는 15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응급남녀' 송지효, 최진혁 ⓒ tvN '응급남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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