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족, 투구게 통구이 '폭풍흡입'

▲ 정글의 법칙 투구게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투구게 먹방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보르네오'에서는 12번째 생존지 보르네오에서 생존하는 병만족과 최강자족의 헝거게임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최강자족과 활쏘기 대결을 펼친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들은 제작진으로부터 투구게를 우승상품으로 받았다.

병만족은 모닥불에 투구게를 통으로 구워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 먼저 김병만이 "괜찮은지 먹어보겠다"며 투구게의 살점을 발라 맛을 봤다.

그는 "조금 쌉쌀한 크레이피쉬 맛이다"라고 했고, 봉태규는 "괜찮다. 정말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동준은 "보통 게보다 진한 맛"이라며 맛있게 투구게를 먹었다.

병만족의 홍일점 이영아는 "맛있다"며 마치 닭다리를 뜯듯이 투구게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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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의 법칙-in 보르네오' 투구게 ⓒ SBS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