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11
사회

봄철 평균 일교차 9.7도…40년간 매년 지속적인 '감소세'

기사입력 2014.03.14 20:48 / 기사수정 2014.03.14 20:48



▲ 봄철 평균 일교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연구원은 봄철 평균 일교차가 9.7도라고 발표했다.

지난 10일 서울연구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봄철 평균 일교차'를 비교·분석한 그래프를 공개했다.

기상청 조사에 따르면 1973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지역 108곳에서 관측한 3∼5월 봄철 일평균 기온은 11.8도이다.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각각 평균 17.0도와 7.3도로 나타났으며, 봄철 평균 일교차는 9.7도를 기록했다.

특히 봄철 일교차는 1970년대 10.1도에서 2010년대 9.2도로 40년간 매년 약 0.03도씩 감소세를 보였다. 봄철 일교차가 줄어든 이유는 하루 최고기온에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최저기온은 조금씩 상승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봄철 평균 일교차 ⓒ 서울연구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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