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팝스타2' 출신 남성듀오 이천원(김일도 김효빈)이 14일 데뷔싱글 '뷰티풀'을 발매했다.
이천원은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앨범 '뷰티풀'을 발표했다.
'뷰티풀'은 대중이 듣기에도 편안하면서 기존의 감성 힙합과는 차원이 다른 세련된 멜로우 힙합곡이다. 허각, 에이핑크, 피에스타, 달샤벳, 씨클라운 등을 프로듀싱했던 범이낭이가 만든 곡으로 샘플링에 충실한 90년대 사운드를 기반한 곡이다. 스트링과 아이들이 합창하는 듯한 샘플을 섞어서 가슴 뭉클하고 달콤한 음악이다.
남녀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아름다움에 대해 노래하는 이천원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랩이 교차하면서 근래 접하기 드문 세련된 멜로우 힙합 스타일로 거듭났다.
특히 이천원의 '뷰티풀'은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인 에일리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에 이천원 유니크한 스타일이 조화를 이뤘다.
이천원은 첫 번째 미니앨범 마무리 작업 중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천원 ⓒ 레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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