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일밤-아빠어디가' 2기가 첫 형제 특집을 갖는다.
14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15일 '일밤-아빠 어디가'의 형제 총출동 특집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현재 '아빠 어디가' 2기에는 김성주·김민율, 성동일·성빈, 윤민수·후, 안정환·리환, 류진·임찬형, 김진표·김규원 부자(녀)가 출연하고 있다. 특별한 변동사항이 없다면 1기 멤버인 성동일 아들 성준과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재등장해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멤버가 대거 교체된 '아빠 어디가' 2기는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들의 강세와 진부한 콘셉트로 화제성에서 1기보다 밀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번 형제 특집을 계기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지 주목된다.
'아빠 어디가' 형제 특집은 3월 말 전파를 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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