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임창정의 정규 12집 '흔한 노래'가 티저 영상으로 베일을 벗었다.
임창정은 오는 20일 5년만에 정규 12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우선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선 임창정이 여배우와 아슬아슬한 키스 장면이 나와 뮤직비디오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흔한 노래'로 DJ.DOC 이하늘의 친동생 이현배가 속한 프로듀싱팀 수퍼터치가 작곡을, 임창정이 직접 가사를 썼다. '흔한 노래'는 헤어진 연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로 다른 보통 사람처럼 적당히 아파하며 조금씩 아픔을 잊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 외에도 전작 '나란 놈이란'에서 호흡을 맞춘 작곡가 백민혁과 함께 작업한 '어느 하루가'를 비롯해 JTBC '히든싱어-임창정편' 출연자들과 함께 한 '너의 미소', 테크노 뽕짝의 전설 신바람 이박사와 함께 한 '임박사와 함께 춤을', 휘성이 작사작곡한 발라드 '마지막 악수' 등이 트랙리스트에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임창정이 5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12집 ‘흔한 노래… 흔한 멜로디…'는 2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임창정 티저 ⓒ NH미디어]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