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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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준씨 선물 주세요'…김수현, 화이트데이 선물男 1위

기사입력 2014.03.14 12:09 / 기사수정 2014.03.14 12:10

이준학 기자


▲김수현 화이트데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수현이 여성들이 꼽은 화이트데이에 선물 받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혔다.

한국사 인터넷 강의 웹사이트 '리얼히스토리가 최근 562명에게 화이트데이와 관련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이 45%(255명)로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에 꼽혔다.

이어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를 통해 '상남자'로 변신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18%(102명)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종영한 드라마 '상속자들'의 배우 이민호(14%, 76명), 4위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가수 겸 배우 박유천(6%, 31명), 5위는 KBS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배우 윤계상(3%, 15명)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설문에 참여한 여성들이 화이트데이 때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꼽은 것은 '용돈 및 상품권(51%, 289명)이었다. 이어 '의류 및 액세서리(137명, 24%), '여행(56명, 10%)', '기타(48명. 9%)' 순이었다. 화이트데이의 상징인 '사탕'은 32명(6%)에 그쳤다.

남편 또는 남자친구에게 받은 선물의 적정 비용은 얼마인지 묻는 질문에는 전체 참여 인원 여성 중 46%(258명)가 '10~20만원'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5~10만원'이 22%(121명), 20만원 이상이 '15%(83명)', 30만원 이상이 51명(9%), 1~5만원이 49명(8%)인 것으로 집계됐다.

리얼히스토리 관계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파급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설문 결과"라면서 "화이트데이 때 사탕이 큰 인기를 끌지 못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놀라운 결과"라고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수현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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