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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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디스패치 열애설 해명 "톱스타 가이드라인, 미니시리즈 주연급"

기사입력 2014.03.14 00:23 / 기사수정 2014.03.14 00:23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디스패치 서보현 기자가 연예인들의 열애설 보도 원칙에 대해 설명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열애설을 보도한 디스패치 서보현 기자와 전화 연결이 진행됐다.

이날 김희철은 디스패치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환호하는 입장과 스토커 수준의 사생활 침해 아니냐는 입장의 양극으로 나뉜 대중들의 시각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디스패치 서보현 기자는 "스토커가 아니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절제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톱스타로만 취재 대상을 한정한다거나 취재를 하는 환경이 공공장소에서만 취재를 한다. 누구라도 볼 수 있는 장소에서 사진을 찍는다. 이혼이나 불륜 같은 건 안 하고 최대한 원거리에서 취재한다"라며 회사 내부의 원칙을 설명했다.

이에 허지웅은 "톱스타라고 하셨는데 매체 내부에 가이드라인이 있냐"라고 물었고, 서보현 기자는 "배우들을 예로 든다면 미니스리즈의 주연 정도다"라고 규정지었다.

김구라 역시 "예능은 노홍철 씨 정도 돼야 하지 않냐"라고 맞장구 쳤지만, 서보현 기자는 "노홍철 씨는 연애한다면 응원을 해주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구라는 "김제동 그 친구 어떠냐"라고 되물었고, 서보현 기자 역시 "마음으로 많이 응원하고 있다"라고 받아치며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썰전' 김희철, 박지윤, 김구라, 이윤석, 허지웅, 강용석 ⓒ JT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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