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쓰리데이즈'에서 손현주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는 이동휘(손현주 분) 대통령이 수행과장과 단 둘이 전주역으로 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통령을 지키려는 한태경(박유천)과 대통령을 죽이려는 함봉수(장현성)는 각자 다른 이유로 사라진 이동휘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동휘는 수행과장과 함께 차를 타고 청수대에서 빠져나왔다. 그러나 중간에 EMP의 작동으로 차가 멈추자 이들은 차에서 내렸고, 수행과장은 청수대에 가기 위해 휴대폰으로 연락을 취하려 했다.
그러나 휴대폰은 작동이 되지 않았고, 이동휘 역시 "돌아가봤자 다들 잔소리만 할 텐데 싫다. 2년 만에 처음이다. 대통령이 된 뒤로 이렇게 조용한 적은 처음이다"라며 버스 정류장을 향해 걸었다.
이들은 역으로 가기 위해 마을버스를 탔지만, 그 버스는 이내 큰 추돌 사고를 내 전복되고 말았다. 이어 심하게 부상을 입고 병실에 누워 있는 이동휘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현주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