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승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자신의 소치 동계올림픽 첫 경기였던 5000m 종목에 자신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승훈은 최근 '봄맞이 스태미너' 특집으로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개그맨 윤형빈, 요리사 레이먼 킴,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민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승훈은 소치 올림픽에서의 뒷이야기를 전하던 중 "첫 경기인 5000m가 가장 욕심이 났고 잘하고 싶었다. 첫 메달을 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훈은 "이상하게 출발하자마자 몸이 잘 안움직인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승훈은 대한민국에 값진 은메달을 선사한 팀추월 경기의 뒷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물론, 쇼트트랙 선수를 하다가 선발전에서 떨어지면서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하게 됐지만 두 종목이 자세도 비슷하고 여러 가지로 비슷한점이 많아 금방 적응을 잘 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승훈의 소치 동계올림픽 뒷이야기는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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