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배우 홍종현과 찍은 수줍은 커플 셀카를 공개했다.
12일 카라 공식 SNS를 통해 "반짝반짝 빛나는 훈남훈녀 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한승연, 홍종현의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셀프카메라 형식으로 촬영된 이 사진은 밝은 미소와 수줍은 포즈로 나란히 카메라에 시선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홍종현은 한승연의 한쪽 어깨에 수줍게 손을 올린 채 다정함을 뽐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솜사탕 등 유원지를 짐작하게 하는 배경이 더해지며 이 선남선녀 커플의 실제 데이트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했다.
두 사람은 현재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 연출 안길호 민연홍)에 남녀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이 사진 역시 극 중 신지후(한승연 분)와 오태수(홍종현)의 놀이공원 데이트 신 촬영 도중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셀카에서도 마치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달달한 '연인포스'를 뽐낸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에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한승연, 홍종현 주연의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는 매주 월, 화 오후 3시 30분 SBS플러스와 각종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한승연, 홍종현 ⓒ 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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