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 소녀시대 티파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에서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다니앨 래드 클리프로부터 호감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금은 연애시대' 특집으로 진행돼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 제시카, 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외국 나가서 활동하면 외국 남자 배우들을 볼 수 있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유리는 "해리포터"를 언급하며 티파니를 바라봤다.
이에 MC들은 "만났냐?"라고 관심을 보였고, 티파니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인 해리포터 역의 다니엘 래드 클리프를 언급하며 "예전에 소녀시대 사진을 보여줬는데, 그 중 내가 가장 예쁘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유리는 "인터뷰 중 저희 소녀시대 앨범을 직접 들고 있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더 이상 먼 존재들이 아니다. 만날 수 있지 않느냐. 전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티파니는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한류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스 소녀시대 티파니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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