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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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이탈리아 남편과 첫 만남 장소는 호텔"

기사입력 2014.03.13 08:06

대중문화부 기자


▲ 한밤의 TV연예 옥소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밤' 배우 옥소리가 현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옥소리의 7년 만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방송에서 옥소리는 "7년이라는 세월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길게 느껴질 수도 있고 금방 갔네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계시다. 7년동안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재혼한지 3년됐다. 직업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 않느냐. 나에게는 굉장히 좋은 사람이다"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현 남편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2007년 4월 모 호텔에서 패션쇼를 했는데, 그 곳에서 (현 남편이) 일을 하고 있었다. 처음 알게 된 건 그때고 그 이후에 점점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옥소리는 1996년 배우 박철과 결혼했으나, 박철이 옥소리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옥소리는 당시 간통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옥소리는 이후 2011년 이탈리아 출신의 요리사와 재혼했으며, 슬하에 3살짜리 딸과 한 살 된 아들을 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옥소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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