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소녀시대가 출연한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7.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1%)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현재 배우 정경호,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각각 열애 중인 수영과 윤아를 언급했다.
제시카는 "우리끼리는 다 조심을 시킨다. 우리 나이가 이제 그렇게 어리지 않다. 연애 하는 게 그렇게 나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나는 (소녀시대가) 패리슨 힐튼처럼 자유로웠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지만 유리는 "자유롭게 싶다. 그런데 자유롭게 받아 들일 수 있느냐. 그것이 문제다"라고 털어놓았다.
출연자 사망 사건으로 폐지된 SBS '짝' 대신 전파를 탄 특선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4.8%, KBS 2TV '맘마미아'는 3.9%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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