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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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구하려 윤현민과 맞대결 '팽팽'

기사입력 2014.03.12 23:20 / 기사수정 2014.03.12 23:2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감격시대' 김현중이 진세연을 구하려고 윤현민과 맞대결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17회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김옥련(진세연)을 구하려고 아오키(윤현민)와 맞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태는 클럽 상하이를 놓고 벌어진 모일화(송재림)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그 시각 김옥련이 공공조계 정보국 국장 아오키에게 고쿠보 살인사건 용의자로서 붙잡혀가고 말았다.

신정태는 김옥련이 잡혀갔다는 소식에 모일화의 수하 원평(이준석), 파리노인(박철민) 등의 도움을 받아 공보국 담을 넘었다. 신정태는 중국 국적이 있어 면회가 가능했던 선우진(이해인)을 통해 김옥련이 머무는 방으로 들어갔으나 아무도 없었다.

아오키가 신정태를 잡으려고 파놓은 함정이었다. 아오키는 수하들을 시켜 상하이매의 아들인 신정태의 실력을 보려고 했다. 신정태는 궁금하면 직접 붙어보자면서 자극을 했다. 아오키는 신정태의 자극을 받아 직접 나섰다.

신정태는 그간의 수련으로 축적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이에 아오키는 "길거리 싸움 좀 해 봤다고 기세가 올랐구나. 죽여주지"라고 본격적으로 움직일 태세를 갖췄다. 신정태가 아오키를 제압하고 김옥련 구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현중, 윤현민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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